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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요즘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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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판 (고멘 아이시떼루) 이번에 시작한건데 진짜 진심으로 한국도 들여왔으면 (물론 아무도 안볼만한 수준이었어..)  결제해서 보고싶었습니다만...


일본드라마가 한국에 동시상영된 전례가 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안되는 일이기에 결제할수 있을리가 없었지만요.


사실 요시오카 리호떄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임수정씨와는 다른  느낌입니다만...


몇가지 말을 해보자면 일단 제목이 4,4 구조였던 한국 제목과는 다르게 뭔가 초월번역에 실패한 느낌입니다. (쓸데없는거에 집착)


1화는 한국로컬라이징 촬영이었는데 잘못된 한국어 간판이나 어눌한 일본배우들의 한국말은 솔직히 드라마의 주 시청자인 일본인으로서는 별로 위화감 못느낄 부분이라 뭐라할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이수혁씨가 특별출연하는데 중저음의 목소리가 너무 몽환적이네요. 몸은 왜이리 좋죠? 군살하나 없네요. (근데 왜 공익냐고..)


여튼 7화까지 봤는데 결론은 

 사토루(한국판 최윤)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자마자 여자찾는 그의 모습을 보니 옛어른들 말 하나 안틀렸단 생각이 드네요.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차이고나서 바로 갈아타려는 그의 클래스. 존경합니다.

현실에도 종종 있는 일이긴 하지요...ㅠ


여튼 요시오카 리호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드라마에서 나와주시면 제가 다 결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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