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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IBE에 관한 짧은 글들 1. VIBE는 가족계정 지원이 안됩니다. 한마디로 여러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안됩니다. 대한민국 스트리밍 서비스의 기본소양이라 생각하기에 불만이라고도 못느꼈습니다. 2. 네이버 생태계(?)에서 유연하게 연동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바로 내가 듣던 노래가 자연스럽게 넘어갔으면 좋겠지만 그딴거 없습니다. 바이브 앱을 포기하고 네이버 클로바 앱으로 음악을 들으면 내가 듣던 음악을 스피커로 재생은 가능한데 그게 전붑니다. 클로바 앱으로 음악찾기는 또 다른 새로운 고난의 시작입니다. 3. 외국곡은 정말이지 없는 곡이 많습니다. 네이버 뮤직 시절부터 고질병인데 점점 더 많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냥 옛날 곡들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으면 그런가보다 싶은데 어느날부터 신보들도 안들어오기 시작합니..
제발... 주머니에 컴퓨터좀 넣지마.. 오늘 인스타하다가 우연히 본 레노버 광고. 무려 포켓PC.. 갑자기 문득 옛날이 생각났다. 지금은 소니가 아닌 바이오의 P시리즈. 이게 주머니에 넣는거냐고 세상 사람들에게 가진 욕은 다먹고 저전력 하나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인텔의 아톰Z는 사람 수명 갉아는 성능이였다. 제발 주머니에 넣으려하지 말자. 아니 차라리 모듈형인걸 강조해서 올인원pc처럼 쓰기 편한 부분을 강조하지...
나는 왜 VIBE를 떠났는가? 어제자로 나는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 구독을 해지하였다. 대충 기억으론 2년남짓 구독한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내가 바이브를 쓰기전에 쓰던 음악 어플은 멜론(Melon)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네이버 뮤직이었다. 그럼 왜 나는 같은 네이버뮤직에서 바이브로 넘어가게 되었을까? 단순히 서비스를 종료해서? 유예기간은 1년 남짓있었지만 나는 바이브가 나오자마자 네이버뮤직을 바로 떠났다. '그럼 왜 네이버뮤직에서 바이브로 넘어왔는지부터 얘기해보자.' 일단 네이버뮤직 앱은 진짜 개쓰레기다. 이보다 후진 음악어플을 본적이 없다. 필자가 스마트 스피커중 가장 출력이 괜찮고 배터리가 내장되어서 집안 여기저기서 잠시 이동하면서 쓸수 있는(사실 야외에서도 쓰고 싶었지만 와이파이없이는 블루투스..
전동킥보드 그리고 모토콤포 전동킥보드가 나온지 몇년이 지났고 지금은 이제 자전거전용도로도 출입이 가능하고 길을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을만큼 많이 보급이 되었다. 다양한 제품들이 폴딩이 가능하여서 차량의 짐칸에 넣고 다니면서 레저용으로도 종종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보고 생각이 난 물건이 하나가 있다. 바로 이제 거의 40여년전에 나온 모델로 이름은 모토콤포, 시티라는 해치맥 자동차와 세트로 나온 스쿠터이다. 50cc 정도의 배기량을 가진 이 스쿠터는 단독 주행도 가능하지만 차량의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근거리 이동시 차량을 대신해 이동하는 용도로 쓰였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가 많았으니 가장 큰 문제라면 무게 40kg이나 되는 무게는 성인남성도 들기에 편안한 무게는 절대 아니다. 그렇게 그저 GEEK한 이동수단으로 잊혀지..
웨일, 네이버의 도전 요 며칠 웨일만 꾸준히 사용해보고 있다. 웨일에 대해 평가하자면 익숙한듯 새롭다.일단 기존 브라우저들과 굉장히 비슷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상단 탭구성부터해서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입력되는 것도. 마치 내가 오늘 처음 쓰는 브라우저가 아닌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기본적으로 웹서핑을 하는데 인터페이스가 낯설어서 고생하는 일은 없었다.그렇다고 웨일이 다른 브라우저랑 차별점이 없는 그런 브라우저인가? 그렇지 않다.웨일의 가장 비쥬얼적 특징이라면 '스페이스'이다.쉽게 태블릿에 흔히 있던 화면분할 모드같은 것인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모니터 화면은 와이드로 바뀐지 10년이 더 넘었지만 웹은 아직도 와이드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들을 생각하면 이 '스페이스'..
전에 올렸던 사오미 기계식 키보드가 임종했습니다. 이미 박스에 담아 쓰레기로 배출할까 고민중이라 사진 찍기도 귀찮다... 샤오미 MK01을 한 .. 1년반? 정도 썼는데 몇몇 키가 안눌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인지 못하였으나 자꾸 키가 먹통이다 보니 너무나 열이 받아서 지인을 통해서 구하게 된 로지텍 키보드로 건너왔다.샤오미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실 사용을 짧게 정리하자면 디자인 - 풀 알루미늄 하판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6만원대에선 꿈도 못꿀 재질입니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란 말이 있지만 이 녀석 마감은 솔직히 별로다. 자세히 볼수록 저가품인게 느껴지는 퀄리티. 특히 청소하려고 분해하면 각 키들 마감은 쫌 가관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다.-LED백라이트 탑제인데 뭔가 LED가 키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만 빛이..
키미 라이코넨 바레인 2018 일단 첫번째로 크루에게 아무 일이 없기를 빕니다. 생방송으로 오랜만에 보고있었는데 페라리 원투펀치라 씐나있었습니다. (본인은 베텔 그리고 키미를 좋아합니다.)처음에는 단순 미케닉 실수인가해서 아쉬웠습니다만 라이코넨이 스티어링 휠을 아주 쌔게 가격하는 걸로 보아 많이 화났을 것이라 생각되긴 합니다.솔직히 녹색불을 넣은 미케닉한테 가서 엄청 뭐라할줄 알았는데 리어타이어쪽에 부상자가 있어서 놀랬습니다.머신에 나와서 걸어가는 라이코넨이 그래도 부상자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대로 피트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라이코넨의 기분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닙니다. 잘 굴러가던 레이스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끝났으니깐요. 심지어 포디엄이었으니 화가 날만은 하죠.물론 본인이 잘못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동고동락하는 팀원들..
DAC 2018 미네스키 우승...! DAC 2018 우승 팀이 미네스키가 되었습니다...!메이저급 대회에서 동남아팀의 우승은 처음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남아 도타계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큰 마켓에 비해 많은 소외를 받아왔었죠. 이번 대회에선 미네스키와 TNC 두 팀이 초반 그룹스테이지부터 호성적을 보이며 상위 라운드로 바로 진출하였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미네스키는 1위 TNC는 4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TNC는 그룹 스테이지에선 단 1패도 하지 않고 올라갔고, 미네스키는 1패만 하여서 조2위로 올라갔는데 토너먼트에서 미네스키는 단 한번도 다전제에서 패한 적 없이 결승까지 진출하였습니다. 결승에서는 LGD와 3:2라는 접전 끝에 승리하였고요. 동남아 프로씬은 전부터 개인 기량보단 무언가 부족한 팀웍 그리고 픽벤과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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