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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IT

시름 깊어지는 삼성전자, 중국판매법인마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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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unews.com/view/20160215143259529

시름 깊어지는 삼성전자, 중국판매법인마저 '빨간불'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매출과 수익성에서는 이미 '경고등'이 켜진 상황. 주력이던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에서는 지속된 판매 부진과 함께 현지 업체의 세력 확대와 거센 추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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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몇년사이에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토종가전업체들이 기술개발에 힘써 제휴없이 기술독립후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브랜드들(소니, 파나소닉,샤프등) 을 밀어냈던 것처럼

중국토종업체들도 결국  내수시장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키워 점점 프리미엄 외국 브랜드들을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내수시장이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나게 큰 중국임을 감안하면 삼성,LG보다 더 무서운 회사가 탄생해도 이상하지 않네요.

그동안 주력이었던 TV, 모바일부분이 점점 상향평준화 되어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죽을 쑬수 밖에 없는데 삼성이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다해도 이때만큼의 이윤을 지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D램, 플래시 메모리와 같은 반도체 분야도 점점 중국업체들이 점령하는데 많이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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