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남들에게 현충일 어떤 날인지 잘 모른다.
물론 많은 선조들을 우린 생각해야한다.
나에게 현충일이란 말이지
2000년 6월 6일
현충일이 뭔지도 잘 모르던 초등학생이
부모님께 땡깡을 부려서
생명을 함부러 다루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이를 만난 날이었다.
미안하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다.
얼마나 내가 못나서 니가 떠난지 아는데도 말이다.
-6.6-
320x100
'일기는 일기장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왠지 21세기는 말이다. (0) | 2017.01.10 |
---|---|
연탄이라는 존재 (0) | 2016.11.11 |
아이러니 (0) | 2016.04.27 |
좋든 싫든 추억이란 이름으로 머릿속에 새겨지다. (0) | 2016.04.24 |
아.. 드론이 나무에 걸렸습니다... (2) | 2016.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