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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살짝 돌아보니 리셀왕이 되려던 꿈도 접었던 것처럼 잘 못한 것들도 있고, 반대로 생각보다 업무적으로 잘한 부분도 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저는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분명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았지만 사람들의 소중함도 많이 느꼈었던 한해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새차를 장만하였고, 작년에 보냈던 고잉베리호도 생각이 잠깐 났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걱정도 많지만 앞으로 옛날보단 더 잘 살거란 믿음도 생겼습니다. 평생 안하던 운동 루틴도 만들기도 했고요. 지키고 싶은 루틴입니다. 기타를 본격적으로 치면서 어렸을 적 베이스를 치던때의 절망감을 때때로 느끼고도 있네요.
올해는 책도 많이 읽고 좀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저에게 전합니다.
사실 너무 바쁜 연말이었고 너무 바빠질 연초이기에 너무나도 두렵습니다만 저는 잘 해내겠습니다.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소소하게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막상 돌아보니 내가 너무 어렸었습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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