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0년까지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 무선랜 도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01&aid=000838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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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초중고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졸업한지 어언.... ㅠㅠ)

초중고 무선랜 도입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던 일인가요? 아직도 안되어있다는게 더 놀랍니다.

물론 그 활용성이 여지껏 미미했기 때문이란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왠지 나라에서 처리하는 일은 뭔가 다 느리게 움직인다는 느낌도 드네요... 진짜 기업같은 곳은 맘만 먹으면 단기간에 일사천리로 끝내는데 말이죠..?(예를들면 유니클로라든가 유니클로라든가 유니클로라든가)

디지털 교과서 보급 그리고 재해민들이 대피하였을 경우 통신망 제공용도로 사용할 거라 합니다.

사실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지비용 그리고 단말기 교체시기 때문인데요...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기계를 험하게 다루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러기드 태블릿을 보급할리는 없고... 분실같은 것도 어떻게 할건지....

단말기 교체시기에 대한 말을 하자면 한번 만들어놓고 오래쓰면 되지..!라고 하지만 과연 오래 쓸수 있을까요..?

당장 종이값을 엄청나게 절약하고 운송비를 줄일수 있다고 장점이 부각되어 보이지만 그다음 유지비용은 생각보다 어려울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요즘 교실이 어떻게 돌아가는 궁금하네요. 저희때는 프로젝션 티비에서 평판티비로 넘어가던 시기였는데  저희세대만 경험했을 겁니다. 

요런 프로젝션 티비 장뒤에 체육복 갈아입는 경험 말이죠 .

중딩떈 저기서 핸드폰 게임도 많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