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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04. 커피끊기 일기-1 ‘얼죽아’는 흔하디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스탠스이다.정말 한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식후에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대한민국 직장인인 나에게도 너무나 큰 행복이었다.무언가에 집중할 때 무언가를 씹어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하지 않는가?나 또한 300cc에서 1000cc가량의 커피를 무의식중에 마시면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며 커피를 마시곤 했다.정말 ‘사랑했던’ 커피이다.나의 커피와의 첫사랑은 언제였을까? 정확히 25살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로 기억한다. 일을 하고 퇴근하면 밴드를 하던 그때, 내 몸은 낮에 너무나 힘들어하고 정신이 없었다.나는 살기 위해 그 음료를 선택하였다. 단 한 번도 그 쓰디쓴 음료가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이렇게 쓰고 나니 마치 담배 같다.)살기위해 먹기 시작하면서 ..
2024. 04. 24. 항상 다사다난 합니다. 4월동안 에어팟도 잃어버리고 허리도 아프고 차에 접촉사고도 발생하였다.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가 살아가는데 큰 영향은 끼치지 않는 작은 이슈들이라 생각한다. 다만 수습하느라 쓰는 에너지들이 아깝다. 그저 귀찮다. 복잡하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하나 처리해보려고 한다. 다들 이렇게 정신없는 인생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하다. 오늘은 날이 참 좋습니다.
2024. 04. 19. 어느 금요일 4월 19일은 4.19 혁명이 있던 날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는 날이다. 가끔 너가 보고싶을때 너를 보고싶어할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너와 함께가던 그곳이 생각난다. 너도 없어지고 이 곳도 없어졌다. 그렇게 다 머릿속 한 구석에 남겨가며 사는게 인생이겠지.
2024. 01.25. 어찌어찌 1월이 지나간다. 매일 아침 스트레스 받으며 일어나며 일독에 빠진 상태로 1월이 지나가고 있다. 올바른 길인진 모르겠다. 하지만 목표가 확실하다. 나는 이 목표를 이루기위해 갈 것이다. 1분기에 1000만원을 저축하는 것. 나는 그것 하나를 위해 살고 있다 지금.
새해입니다! 목표를 짜자! SMART 원칙을 활용한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목표 설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성공의 첫 걸음이지만, 그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SMART 원칙을 활용한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SMART 원칙이란, 효과적인 목표 설정에 필요한 5가지 요소를 의미하는데요. 각각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달성 가능(Achievable), 관련성(Relevant), 시간 제한(Time-bound)을 나타냅니다. SMART 원칙은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달성 가능(Achievable), 관련성(Relevant), 시간 제한(Time-bound)을 나..
축의금 얼마를 줘야 적절할까? - 관계, 행사, 경제적 여유를 고려한 가이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두에게 한 번쯤은 공통적으로 궁금한 주제인 '적정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생일, 결혼식, 출산, 장례 등 다양한 행사에서 '내가 얼마를 줘야 적절할까?'라는 고민에 빠진 적 있으신가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관계의 깊이'를 고려해보세요. 우리가 주는 축의금은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의 깊이를 반영합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는 보통 많은 축의금을, 멀리 있는 친척이나 지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적은 축의금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국내 여러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친구나 동료에게는 평균 5만 원에서 10만 원, 친척에게는 30만 원에서 50만 원, 부모님에게는 100만 원 이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2024. 01.01. 남들 인스타에 새해 다짐 많이 쓰길래... 2023년을 살짝 돌아보니 리셀왕이 되려던 꿈도 접었던 것처럼 잘 못한 것들도 있고, 반대로 생각보다 업무적으로 잘한 부분도 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저는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분명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았지만 사람들의 소중함도 많이 느꼈었던 한해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새차를 장만하였고, 작년에 보냈던 고잉베리호도 생각이 잠깐 났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걱정도 많지만 앞으로 옛날보단 더 잘 살거란 믿음도 생겼습니다. 평생 안하던 운동 루틴도 만들기도 했고요. 지키고 싶은 루틴입니다. 기타를 본격적으로 치면서 어렸을 적 베이스를 치던때의 절망감을 때때로 느끼고도 있네요. 올해는 책도 많이 읽고 좀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저에게 전합니다. 사실 너무 바쁜 연말이었고 너무 바빠질 연초이기에 너..
2023. 12.27. 대중의 선택 아무리 카르마 폴리스가 센세이션하다고 해도, 더 밴드의 곡들이 좋다고 해도 샤워할땐 노 서프라이즈가 듣고싶어진다. 그래서 다른 명곡들보다 상위권에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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