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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IT

네이버 VIBE에 관한 짧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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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BE는 가족계정 지원이 안됩니다. 한마디로 여러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안됩니다. 대한민국 스트리밍 서비스의 기본소양이라 생각하기에 불만이라고도 못느꼈습니다.

2. 네이버 생태계(?)에서 유연하게 연동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바로 내가 듣던 노래가 자연스럽게 넘어갔으면 좋겠지만 그딴거 없습니다. 바이브 앱을 포기하고 네이버 클로바 앱으로 음악을 들으면 내가 듣던 음악을 스피커로 재생은 가능한데 그게 전붑니다. 클로바 앱으로 음악찾기는 또 다른 새로운 고난의 시작입니다.

3. 외국곡은 정말이지 없는 곡이 많습니다. 네이버 뮤직 시절부터 고질병인데 점점 더 많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그냥 옛날 곡들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으면 그런가보다 싶은데 어느날부터 신보들도 안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마이너한 음악들도 쉽게 만날수 있는게 스트리밍 서비스의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이럴거면 그냥 직수입 CD사러 가는게 더 낫습니다.

4. 앱 자체는 무쟈게 가볍습니다. 전에 쓰던 네이버 뮤직은 폐기물급으로 무거웠고, 국민 어플 멜론보다도 살짝 가볍다 생각됐습니다.

5. 뱅앤올룹슨,보스등 오디오 브랜드들과 가끔 이벤트를 합니다. 철지난 제품들이 올라오는건 기분 탓이겠지만 구독약정을 하고 싸게 할부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살수있는건 분명 메리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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